메이지 정부는 이쿠노 은광을 국영화하여, 은 생산 증대를 꾀하고자 필요한 자재 등을 운반하는 마차 전용 도로를 건설했습니다. 이 공사에서 특히 난관이었던 것은 전부 합쳐 20개가 넘는 크고 작은 다리를 놓는 것이었습니다. 제일 긴 것은 히메지 시내의 야부타무라에서 도호리무라 마을로 건너는 93간(약 167m)의 야부타 다리이고, 이 다리는 마찻길 준공 시에 '이쿠노 다리'로 이름을 고치고, 다리 기슭에는 '마찻길 수축비'를 세웠습니다. 발착지인 이쿠노 은광이나 시카마즈(현 히메지항)가 아닌 이 땅에 비석이 세워진 이유는 가장 어려운 공사 현장였기 때문이라고 전해집니다.
명소 명칭 | 마찻길 수축비(修築碑) |
---|---|
주소 | 히메지시 도호리 이쿠노 다리 부근의 은의 마찻길 수축비 미니파크 내 |
URL | http://www.gin-basha.jp/about/associate-herit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