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문화재 / 명소

쇼와 27년(1952년) 1월, 우연히 압형 문양 토기편 한 조각이 발견되면서 이 지역은 하리마 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조기 조몬 시대의 유적지가 되었는데, 이후 발굴 조사를 거쳐 구석기 시대의 유물 출토가 확인됨으로써 약 1만 3천년 전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사람이 거주한 복합 유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특히 일곱 기의 기왓가마터가 발굴되었는데 그 출토품으로 보아 나라 시대 초엽에 찬진(撰進)된 「하리마국 풍토기」에서 서술한 '기와의 고장' 하지카무라 마을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어, 고고학적인 발굴이 이루어짐으로써 문서 기록이 검증되었습니다.  2009년 3월에 희소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지로서 효고현 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