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가문 주택은 1655년에 후쿠사키로 이주한 저명한 오조야(에도시대의 지방관리)인 미키 가문의 저택이었습니다. 저택 건축은 1697년에 시작되었으며, 메이지 시대(1868-1912년) 초기까지 단계적으로 증설되었습니다. 1874년, 새로운 ‘이쿠노 광산료 마찻길’(현재의 ‘은의 마찻길’)을 조성하면서 그들의 소유지는 1.8m 뒤쪽으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학문에 인연이 깊은 가문으로 알려져 있던 미키 가문은 이곳에 맡겨진 어린 야나기타 구니오(1875-1962년)에게는 이상적인 곳이었습니다. 야나기타 구니오는 이 저택에서 미키 가문의 장서를 읽으며 1년을 보냈습니다. 이 경험은 후에 ‘일본 민속학의 아버지’로서 활약하는 그의 탐구심에 자극을 주었습니다.
1972년 미키 가문 주택은 효고현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04년에는 미키 가문의 11대 당주가 후쿠사키초에 기부했습니다. 안채의 개수가 시작되어 2016년에 완료되었습니다. 현재, 현내에서 가장 보존 상태가 좋은 에도시대(1603-1867년) 가옥 중 하나입니다.
문화재 데이터:
명소 명칭 | 오조야 미키 가문 주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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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등 | |
주소 | (우)679-2204 간자키군 후쿠사키초 니시타와라 1106 |
TEL | 0790-23-0033 |
이용시간 | 9:00~16:30(입장은 16:00까지) |
정기휴일 | 개방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
요금 |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