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해 늘어서 있는 여러 개의 천수각과 아름다운 흰벽이 빚어내는 전경이 하늘을 나는 백로처럼 보인다고 하여 '백로성'이라고도 불립니다. 총 공사기간만 5년 반에 이르는 '헤이세이 대수리'를 마치고, 다시 모습을 드러낸 백악(白堊)의 훌륭한 성. 사계절 내내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그 자태는 수많은 사진작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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